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죠 사토루 (문단 편집)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죠스쿠나.gif|width=100%]]}}} || || '''[[료멘스쿠나(주술회전)|{{{#f30 스쿠나}}}]]{{{#fff 를 제압하는 고죠 사토루}}}'''[* 스쿠나는 당시 손가락 1개를 먹은 유지에게 수육한 상태, 즉 풀파워의 5% 정도밖에 되지 않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특급 주령을 벌레처럼 박멸'''할 정도의 강자다. 그런 스쿠나를 상대로 고죠는 "'''[[후시구로 메구미|제자]] 앞이니까, 멋있는 척 좀 하게 해줘.'''" 라며 여유롭게 상대해준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ujutsu-kaisen-jujutsu.gif|width=100%]]}}} || ||<-2> '''{{{#FFFFFF [[죠고|{{{#f30 죠고}}}]]를 압도하는 고죠 사토루}}}'''[* 죠고는 그 스쿠나 손가락의 '''8~9개 수준으로 강하다.'''] || > '''{{{+1 {{{#black 현대 최강의 주술사}}}}}}''' >---- > '''223화의 나레이션''' >고죠: 힘을 전부 되찾은 [[료멘스쿠나(주술회전)|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이타도리: 그럼 져요? >고죠: '''이길거야.'''[* 원문은 '勝つ'''さ''''로, 이긴다라는 뜻보다는, 아마 이길거라는 추측인 동시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뜻이 더 강하다. 정발본에서는 이걸 무시하고 그냥 '''"이겨"'''라고 오역했다. 물론, 이 발언만 가지고 스쿠나보다 우위에 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 ##상단 인용문들은 정발본 기준. ##하단의 문장을 개행 시키거나 볼드 처리할 경우 요약문으로 취급되어 규정상 일괄 삭제될 수 있습니다.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자, 현시점에서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 단, 현재로서는 고죠와 [[료멘스쿠나(주술회전)|료멘스쿠나]]의 전투력을 비교해 봤을 때 둘 중 누가 더 강할지 모른다. [[고죠 사토루|본인]]은 스쿠나랑 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이타도리의 질문에 '이길거야(勝つさ)'라며 이길 수 있다는 것 같으면서도 승패는 알 수 없다는 것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으로 말했다. 고죠마저 버거울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싸움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원작자도 둘의 우열을 밝힌 적 없다.] 약 400년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의 동시 소유자로서, 특급 주령조차 그의 앞에선 좀 귀찮은 잡몹이나 마찬가지고, 마음만 먹는다면 비술사와 주술사를 포함한 '''일본의 모든 인간을 혼자서 죽일 수 있다.'''[* 단행본 12권 메이메이의 언급] 지금까지 자연발생한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죠고]]를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 죠고는 스쿠나의 손가락 8~9개분의 강함을 가졌음에도(약 40-45%) 고죠는 약하다고 평가했다. 그 말을 들은 이타도리는 '여태까지 만난 모든 주령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괴물인데?'라고 말했고, 스쿠나 본인도 높게 평가했을 만큼 죠고는 강한 주령이었다. 추후 특급 주령들과 3:1로 붙게 되었을 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주령들을 압도하면서 지극히 객관적인 평가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애니에서는 진심으로 상대를 얕잡아 도발하는 듯한 성우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압권을 선사한다.] [[하나미(주술회전)|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 이타도리와 토도에게 압도당하긴 했지만, 하나미도 엄연히 특급 주령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한 개체다.] 심지어 영역전연으로 술식의 효과가 중화되고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영역전개가 제한됐을 때도 죠고와 하나미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농락해버렸다.''' 그야말로 약점이란 것이 없는 완전체. [[게토 스구루|게토]]도 [[시부야 사변]]의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기보다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작중 내내 고죠를 패배시킨다는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고죠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에 게토[* 게토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조차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성격이 좀 꼬여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제자들을 아끼는 선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냉철하고 냉혹한 면과 빠른 판단력,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중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일반인을 고기방패로 사용했을 때도 냉정하게 '''이미 전부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휘둘리지 않았다.[* 그 대신 [[죠고|확실하게]] [[하나미(주술회전)|퇴치한다]]고 마음먹었다.] 또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초 동안 영역을 전개해 비주술사들에게는 큰 후유증 없이 개조인간 약 1000마리 가량을 299초만에 처리했다. 여기서 0.2초는 ‘비주술사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조인간과 주령을 빠르게 없애려면 영역 전개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비술사는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감으로''' 비주술사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결단력.[* 이를 직접 지켜 본 [[마히토]]가 인상깊었는지 이 0.2초 영역 전개를 그대로 써 먹는다.]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그가 탄생했기 때문에 주술계의 균형이 바뀌었으며,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의 존재가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현재 주술계 3대 가문 중 하나인 고죠가는 당주인 고죠 사토루의 [[원맨팀]] 수준이라고 한다. 때문에 고죠 사토루가 행동불능이 된다면 주술사 가문 사이의 파워 밸런스뿐만 아니라, 주술고전 vs 주저사 및 주령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휘청거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자신의 신념으로 교육자라는 길을 선택했지만, 사실 가르치는 데는 별로 소질이 없다고 한다. 왜냐면 자기는 안 가르쳐줘도 처음부터 뭐든지 잘 했기 때문에(…).[* 아닌게 아니라, 고죠가 이타도리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가르친 건 어디까지나 주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마음가짐 정도이고, 체계적인 훈련이나 경험 같은 것은 죄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제자들이 직접 굴러가면서 배웠다(…).] ~~[[이타도리 유지|그런 인간한테 1학년 담임을 맡기지 말라고]]~~ 덕분에 '''작중에서 너무나 강한 인물이기에 스토리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봉인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이 정도 전투력이면 사실상 특급 주령이고 뭐고 그냥 고죠 혼자서 다 때려 잡으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스쿠나가 나오지 않는 이상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스토리의 당위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고 이타도리와 그 친구들은 팝콘이나 가져와야 한다.]] 주태대천 때 고죠를 딴 데에 보내버린 것이나 원작의 100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죠가 봉인된 걸 보면 연재 시작 전에 또는 연재 초반부터 작가가 고죠가 있으면 스토리 전개가 안 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마저도 고죠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 자신이 1년 전 직접 죽였던 하나뿐인 친우 [[게토 스구루]]의 생존을 확인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게토의 시신을 다른 누군가가 당사자의 정보와 함께 입수한 상태에서 쓰고 있던 것.]가 있어서 간신히 성공한 것이지, 그마저 없었으면 봉인은커녕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 특급 주령들도 수많은 비술사로 방패로 삼아 시간을 버는 것조차도 버거웠다.] 그렇다고 해도 무하한 주술의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특급 주구 천역모나 흑승, '''환술 계열''' 기술[* 대표적으로 하나미가 ~~머리만 달랑 남은~~죠고를 구할 때 썼던 기술이 있다. 다만 이마저도 주력을 상세하게 꿰뚫어볼 수 있는 육안을 가진 고죠를 상대로는 도망칠 한 순간을 버는게 고작이었다.(죠고를 데리고 도망치는 하나미의 움직임이 빨랐던 것도 있고)]로 공략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실제로 천역모를 가진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에 고죠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적이 있었다. 고죠가 토우지와의 전투후 획득한 천역모를 해외에 봉인하거나 파괴해버렸다는 텐겐의 언급을 고려하면 '''스킬밴''' 계열 기술은 그가 제일 두려워하는 '''하드카운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현재의 고죠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 과거 당시의 고죠는 반전 술식과 영역 전개를 쓸 수 없었고 아마나이 리코의 마지막 여행을 위해 이틀간 잠을 자지 않은 채 무하한을 유지해서 체력과 정신력이 깎인 상태였다. 이걸 반대로 풀이하면 암만 후시구로 토우지가 고죠 사토루를 궁지로 몰았다는 엄청난 전적을 냈지만, 그 토우지라도 지쳐있다는 핸디캡이 없다면, 아직 완성체가 아닌 고죠에게도 당해낼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당장 위에 서술된 것처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도 죠고와 하나미를 농락한 걸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다. 주령들 중에서도 최상위 강자인 그 둘을 고작 기본적인 기술만으로 격파했는데, 그외의 주술사나 주저사라고 해서 다를 리가 없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 * 교류회 단체전 도중 실행된 습격 오로지 '''고죠 사토루'''만의 침입을 거부하는 장막을 설치. 장막이 사라지자 주저사 쥬조를 제외하곤 전부 후퇴했다. * 메이메이의 버드 스트라이크 인간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고죠 사토루''' 제외. * 젠인 나오비토 투사주법을 이용한 최속의 술사라 불린다. '''고죠 사토루''' 제외.|| 술식인 무하한 자체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기 기술이다. 게다가 고죠는 오토로 사용하는 만큼 체력과 주력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음에도 육안과 반전 술식으로 리스크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최강이 된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체력과 마나 코스트가 어마무시한 스킬로 무장한 캐릭터가 노 코스트 체젠+마나 무한이라는 버그 수준의 패시브를 달고 필살기급 스킬을 평타마냥 난사하고 다니는 것이다(...). 고죠의 강함은 단순히 육안과 무하한의 조합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술식 순전 '창'만으로도 강력하지만[* 창을 사용한 고속 이동도 비주술사들에겐 덤프트럭 같은 거니까 말이야.(단행본 10권 켄자쿠의 언급)] '혁'은 그보다 2배의 출력을 지니고 있다. 즉, 창보다 혁의 공격력이 더 강하다. 그러나 혁은 반전 술식을 터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안을 가진 무하한 술사라도 반전 술식이 없으면 공격력이 높은 혁과 허식 자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어디까지나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생존할 방법을 짜낸 고죠 사토루 본인이 터득한 것이지 육안이나 무하한 술식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능력은 아니다.[* 반전 술식은 지극히 섬세한 주력 조작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술사들 중에서도 사용자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팬북)] 고죠 사토루가 최강인 건 그에게 주어진 천부적 요소와 그의 재능, 그리고 경험치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고죠는 우수한 제자들[* 3학년 하카리, 2학년 옷코츠 그리고 1학년 이타도리]이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라고 언급하지만, 최강을 논한다면 고죠 사토루를 능가할 인물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사람들은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품의 요소들을 읽어보면 사실상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이 지금으로선 정답에 가까운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힘든 인생을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육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현상금 합계가 억대가 넘어가 여러 주저사들의 표적이 되었으며[* 단행본 11권에서의 언급.][* 그나마 예상 외로 가문 내에서는 응석을 잘 받아줬다고는 한다.] 특급 주령들에게는 본인 왈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수준의 빈도로 습격받았다고. 고전 재학 당시에는 텐겐의 성장체 호위임무를 맡고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대결에서 죽을 뻔했다가 반전 술식을 얻고 살아남으면서 강해졌지만 혼자 '최강'이 된 나머지 [[게토 스구루]]와 임무를 따로 수행하는 날이 많아졌고 하나뿐인 친구였던 게토는 혼자 고민을 거듭하다[* 반성교의 비술사들이 고용한 후시구로 토우지(천여주박이라 사실상 비술사)에 의한 아마나이 리코의 죽음(심지어 텐겐과 동화하는 것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결심을 게토에게 말한 직후에)과 그걸 조롱하듯 리코의 시신을 안고 걸어가는 사토루와 스구루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반성교 비술사 신자들 때문에 서서히 흑화의 조짐을 보이다가 하이바라의 말(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에 잠시 흔들리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츠쿠모 유키]]가 나타나 주령이 나타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려면 비술사가 전부 없어져야 한다는 사상을 긍정해 버리고, 주술계 상층부의 잘못된 정보로 인한 아끼던 후배 하이바라의 죽음에 이어 주술사의 재능을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 비술사들에게 학대받은 미미코&나나코 자매와 만나면서 완벽히 흑화했다.] 흑화해 주저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후에 백귀야행을 일으키는 바람에 친우를 본인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절친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로 인해 봉인당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주술사의 시신은 특수한 처리와 해부를 거쳐야 한다. 고죠는 죽은 친구(게토)에 대하여 예우를 다하기 위해 그리고 게토와 동창이었던 이에이리에게 시체 처리를 시키기가 그랬다는 이유 때문에 이에이리에게 시체처리를 맡기지 않았다. 켄자쿠는 덕분에 게토의 시체를 탈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팬북에서 게토의 사후 어떻게 해야 켄자쿠에게 몸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라는 질문에 고죠가 그 자리에서 화장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이에이리에게 맡겨도 빼돌릴 수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아무리 이에이리가 주술사 시체로 해부나 여러 가지 실험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체 자체를 없애는 건 아니니 다소의 육체 손상은 반전술식 등으로 고칠 수 있기도 하고.] 게다가 봉인당하자마자 상층부가 본심을 드러내서 고죠를 게토[* [[켄자쿠]]]와 공범[* 백귀야행에서 게토를 최후에 죽인 사람이 고죠였다는 이유로 '얘가 게토를 죽였다고 했는데 살아있었으니 둘이 공모한 거다'라는 건데 사실상 그냥 고죠를 밀어내기 위해서 억지부리는 거다.]이라는 누명을 씌워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던 스승까지 처형당한다.[* 야가의 처형 사유는 이 누명과는 달랐지만(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알려주면 살려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 거부), 결국 이런 일들을 막아주고 있던 고죠가 사라져서 이때다 하고 벌인 일에 가깝다.] 워낙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술계가 좋든 싫든 고죠에게 의존을 했는데 결국 봉인당하면서 제대로 손 쓸 틈도 없이 [[켄쟈쿠]]를 포함한 주령들과 주저사들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눈엣가시던 고죠를 이 기회에 주술계에서 밀어내려는[* 고죠가 반역자고 그를 봉인에서 풀어주려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반역자 취급이다.] 주술계 상층부의 무능함은 덤.[* 켄쟈쿠가 벌이는 사멸회유의 진짜 목적을 생각해보면 바보짓도 이만한 바보짓도 없다. 게다가 켄쟈쿠는 이미 다른 국가들과 손잡고 주술사 사냥을 유도까지 했으니 무능함이 도를 넘어 무뇌 수준의 안일함에 주술계가 붕괴되는 사태까지 만들어 버린 셈이니 말 다했다. 괜히 고죠가 주태대천 편에서 상층부 전원을 죽여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로 상층부들을 증오한게 아닌 셈.그래서인지 223화에선 결국 이 무능한 상층부에 질린건지 몰살시킨듯한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본인이 봉인되자 소중히 여기던 동료와 제자들은 죽거나[* 나나미] 의식불명이 되거나[* 노바라] 멘붕하는[* 이타도리, 메구미 등] 등 절찬리에 청춘이 망가지는 가시밭길을 걷는 중이라 나중에 옥문강에서 나온다 쳐도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통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편이다. 200화에서는 켄쟈쿠와 다른 강대국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인 사일러스 베일이 고죠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주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특급 주술사는 단신으로 국가 전복이 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라고 묘사되는 것과 이어보면 사실상 국가를 손바닥 안에서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셈. 료멘스쿠나의 부활,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의 퇴장 등으로 주술고전 측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져가는 상황에서 고죠의 봉인 해제로 고전측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 최근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영역이 파괴되고 필중 효과가 노출된 상황에서 이시고리 류가 한번에 3등분 나버린 참격들을 무수히 맞으면서도 크게 다치지 않고 버텼다. 심지어 간이 영역조차 쓰지 않고 낙화의 정으로만 영역의 필중 효과를 자신의 술식이 회복될 때까지 버텨냈다. 영역을 여러 번 쓰는 것은 기본이며 반전 술식을 계속 두르고 있어도 주력의 고갈이 일어나지 않으며, 스쿠나의 영역처럼 가둔다는 속박을 걸지 않아도 그 범위를 넓히는 것 또한 가능하다. 여러모로 상식이 안 통하는 비범인인 셈.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작중에서 가장 사기적인 술식인 무하한 + 이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해주고 주력량이 무한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육안 + 사지는 물론 육안마저 순식간에 복구시키는 고출력의 반전 술식 + 복마어주자에 무방비로 당해도 버텨내는 피지컬 + 간이 영역을 보는 것만으로도 카피하거나 영역의 조건을 마음대로 바꾸는 주술 센스 + 온몸이 갈려나가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멘탈까지 갖춘 그야말로 부족한 점이 없는 사기캐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